중부지방에는 여전히 많은 양의 눈이 곳곳으로 쏟아지고 있습니다.
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밀려오기 때문에 도로가 얼어붙을 수 있어서 더욱 위험한데요.
지금도 도로 곳곳이 미끄럼 사고로 어지럽습니다.
속도는 최대 50%까지 줄여주시고요.
비상등과 전조등 활용 잘해 주셔야겠습니다.
현재 곳곳에 눈 때문에 사고 구간과 서행 구간도 많고요.
강원권을 오가는 노선은 서울 방향 정체도 부쩍 늘었습니다.
서울-양양선의 경우 서울 쪽으로 총 40여 킬로미터 구간, 영동선은 인천 쪽으로 총 30여 킬로미터 구간 정체입니다.
사고 때문에 우회하셔야 할 곳이 있는데요, 중앙고속도로입니다.
부산 방향으로 풍기나들목 부근 전 차로에 걸쳐서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진 사고 처리 중입니다.
이 영향으로 위쪽으로 꼼짝 없이 차량들이 서 있는데요.
단양나들목을 통해 우회하셔야겠습니다.
강원권에서는 횡성나들목 부근 사고 여파 때문에 부분적으로 어렵고요.
서울-양양간고속도로 서울 쪽으로 화촌8터널 출구 쪽에서도 사고 처리 중이어서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.
서울 쪽으로는 이동량 자체도 부쩍 늘면서 지금 양양분기점에서 강일까지는 4시간 40분가량 예상되고요.
50번 영동고속도로 인천 쪽 강원권에서는 총 20여 킬로미터 넘게 막히는 가운데 평창 일대 지나기가 가장 불편하고 경기권 진입해서는 이천 부근에서 부분적으로 막힙니다.
광주-원주간 고속도로는 경기도 광주 방면 흥천이포 부근에서 정체입니다.
전좌석 안전띠 착용 잘해 주시고요.
고속도로 교통방송이었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131324058349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